‘6번 강등’ 이승엽 무안타 부진

  • 입력 2008년 4월 12일 02시 50분


6번타자로 밀려난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승엽은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0타석 연속 무안타로 타율은 0.156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2-1로 이겼다. 히로시마전에 출전한 주니치 이병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주니치가 7-3으로 승리.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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