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현대건설 꺾고 1위 굳히기

  • 입력 2008년 2월 5일 03시 00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4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에서 36점을 올린 김연경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3-1(21-25, 25-21, 35-33, 25-21)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16승 2패로 2위 KT&G(13승 5패)와 승차를 더 벌렸다. 남자부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상무를 3-1(28-26, 23-25, 25-21, 25-2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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