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도핑검사 전원 음성 판정

  • 입력 2007년 10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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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실시된 프로야구 도핑(금지 약물 복용)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각 구단 3명씩 24명을 무작위 추첨해 소변을 받은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KBO 산하 반도핑위원회는 내년부터 도핑 검사를 강화해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는 최고 제명 등 중징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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