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패배 갚아주마… 박성화호, 바레인과 올림픽 최종예선

입력 2007-09-08 02:59수정 2009-09-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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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한국팀 저격수’로 불리는 밀란 마찰라 감독이 이끄는 바레인과 9일 오전 1시 바레인 마나마국립경기장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하태균(수원 삼성)과 함께 한동원(성남 일화) 또는 신영록(수원 삼성)을 나란히 앞세우는 투톱 체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측면 공격수로는 김승용(광주 상무) 이상호(울산 현대)가 기용될 듯하다.

체코 출신의 마찰라 감독은 한국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온 지도자. 그는 최근 2007 아시안컵에서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끈 한국팀에 1-2의 패배를 안겼다. 또 2003년 아시안컵 예선에선 오만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의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에게 1-3의 패배를 안겼다. 베어벡 감독과 코엘류 감독은 이후 한국을 떠났다.

바레인은 베이징 올림픽 2차 예선에서 4승 2패로 카타르와 쿠웨이트(이상 3승 2무 1패)를 제치고 A조 1위로 최종 예선에 올랐다. 6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11골을 잃었다. 기복이 다소 심하다는 평.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공격수 존 제이시 아크와니가 핵심 선수로 꼽히지만 최근 그가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돌고 있다. MBC TV 생중계.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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