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골프의 남녀 간판스타인 최경주(나이키골프)와 박세리(CJ)가 세계 랭킹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순위를 까먹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2위가 된 최경주는 19일 개막하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톱10 입성도 바라볼 수 있다. 13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 오언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세리는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박세리는 지난해 2월 도입된 첫 랭킹에선 9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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