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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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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5일 용인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3쿼터까지 삼성생명에 13점 차까지 뒤지다 64-6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은 경기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이 걸린 3차전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 신한은행은 전날 2차전에서 신세계를 64-54로 이겨 2연승으로 챔프전에 선착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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