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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1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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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북은 클럽아메리카(멕시코)에 져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꿈의 대결’은 못 이뤘지만 최약체 오클랜드를 희생양으로 ‘꼴찌’는 면했다.
오클랜드는 이제 2년차인 뉴질랜드 리그 소속으로 선수 대부분이 전기기사, 의사 등 본업을 가지고 파트타임으로 공을 차는 ‘세미프로’팀. 전북은 객관적인 전력이 훨씬 앞섰지만 경기 초반 오클랜드에 주도권을 내주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도쿄=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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