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철 평행봉 銀… 세계기계체조선수권

  • 입력 2006년 10월 2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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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기대주’ 유원철(22·한국체대)이 제39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단에 유일한 메달을 안겼다.

유원철은 22일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남자 개인 평행봉 결승에서 15.950점을 얻어 일본의 도미타 히로유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행봉 금메달은 16.075점을 얻은 중국의 양웨이가 차지했다.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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