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서용빈-김정민 은퇴

  • 입력 2006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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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내야수 서용빈(35)과 베테랑 포수 김정민(36)이 19일 잠실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 서용빈과 김정민은 24일 LG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두산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해외 연수 1년을 포함한 2년 일정의 구단 지도자 연수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1994년 LG에 입단한 서용빈은 프로 통산 827경기에서 2623타수 760안타 350타점 타율 0.290을 기록. 김정민은 1993년 LG에 입단해 14년간 마스크를 쓰고 안방을 지키며 통산 598경기 1050타수 268안타 타율 0.2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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