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런 11경기째 침묵

  • 입력 2006년 8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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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30)이 23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1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 타구로 선취타점을 올렸고 1-0으로 앞선 4회 오른쪽 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0.322로 하락. 경기는 요미우리가 3-1로 이겼다. 홈런 36개로 센트럴리그 1위인 이승엽이 11경기째 홈런을 때리지 못한 반면 홈런 2위 타이론 우즈(주니치)는 이날 야쿠르트전에서 32호 홈런을 때렸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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