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4월 19일 18시 0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박찬호는 19일 알링턴 아메리퀘스트구장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게임에서 4와3분의1이닝 동안 25타자를 맞아 솔로홈런을 포함해 8안타와 4사구 5개로 4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텍사스의 5-8 패배. 14일 LA에인절스전에서 첫 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던 박찬호는 이로써 오클랜드 전에선 98년 6월10일 승리한 이후 7년 동안 9경기에서 단 1승도 없이 6연패에 빠졌다. 시즌 1승1패에 평균 자책은 4.38에서 5.40으로 치솟았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