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승민-박성현 자황컵 체육대상

  • 입력 2004년 11월 21일 2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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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탁구·삼성생명)과 박성현(양궁·전북도청)이 한국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1일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어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민과 여자양궁 2관왕 박성현을 2004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자황컵 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 지도자=임영철(여자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공로=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남자최우수기록=홍석만(장애인 휠체어 국가대표) △여자최우수기록=장미란(역도·원주시청) △최우수프로선수=박지은(나이키골프) △학술=남행웅(한양대 생활체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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