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21일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어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민과 여자양궁 2관왕 박성현을 2004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자황컵 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 지도자=임영철(여자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공로=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남자최우수기록=홍석만(장애인 휠체어 국가대표) △여자최우수기록=장미란(역도·원주시청) △최우수프로선수=박지은(나이키골프) △학술=남행웅(한양대 생활체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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