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소방수’ 김병현 뉴욕戰 무실점 호투

입력 2003-07-07 17:45수정 2009-10-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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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소방수’로 복귀한 뒤 ‘평균자책 0’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병현은 7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7로 뒤진 8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동안 3타자를 상대로 안타 없이 삼진 1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호투를 했다. 이로써 김병현은 마무리로 전환한 2일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전 이후 연속 3경기(4이닝) 무실점 행진을 했고 이적 후 평균자책도 4.11에서 4.00으로 낮췄다.

김병현은 3타자를 단 9개의 공으로 간단히 처리했다. 첫 타자 루벤 시에라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김병현은 이어 올스타에 뽑힌 일본출신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호르세 포사다는 스탠딩 삼진.

한편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9회말 1사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서재응(뉴욕 메츠) 선발등판 예고
일시/장소8일 오전 8시5분/
뉴욕 셰이스타디움
시즌 성적16경기 5승4패 평균자책 3.35
상대 팀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상대 전적2경기 1승 평균자책 1.80
상대 선발호라시오 라미레스
(7승2패 평균자책 3.75)
특기 사항MBC-ESPN 위성생중계

올 시즌 구원으로 첫 등판한 김선우(26·몬트리올 엑스포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6으로 뒤진 7회말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았지만 솔로홈런을 맞아 1실점했다. 승패는 기록하지 않아 1패를 유지했고 평균자책은 9.00에서 8.36으로 약간 낮췄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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