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양궁 남자단체도 금메달…탁구女복식-유도 김선영 銅

입력 2000-09-22 18:58수정 2009-09-2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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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양궁이 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감격을 누렸다.

오교문(28·인천제철)―장용호(24·예천군청)―김청태(20·울산남구청)의 한국 남자양궁 ‘3인방’은 22일 열린 2000시드니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55―247로 누르고 우승해 한국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남자양궁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88서울올림픽 단체전 우승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 중 3개를 휩쓸어 부동의 세계 정상임을 입증했다.

탁구 여자복식에서는 유지혜(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 조가 칠러 바토르피―크리스티나 토트 조(헝가리)를 3―2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고 유도 여자 무제한급에서는 김선영(21·용인대)이 산드라 쾨펜(독일)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 4, 은 5, 동메달 7개로 메달순위 9위로 뛰어올랐다.

<시드니〓올림픽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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