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올림픽 '전문가 칼럼'을 싣습니다

  • 입력 2000년 9월 9일 16시 49분


야구 선동렬
야구 선동렬
본보는 15일부터 내달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시드니올림픽 기간중 각 종목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칼럼니스트로 위촉, 스포츠 보도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들은 날카로운 경기 분석을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한편 사람 중심의 뒷얘기로 감칠맛나는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마라톤은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씨,축구는 SBS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신우씨,야구는 본지 칼럼니스트인 허구연씨와 한국 야구의 대명사 선동렬씨,레슬링은 72뮌헨올림픽 이후 한번도 올림픽 현장을 놓치지 않은 '빠떼루 아저씨'김영준씨,양궁은 현재 세계랭킹 1위로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은경씨,탁구는 88서울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씨가 위촉돼 명쾌하고 재미있는 칼럼으로 본보 독자와 만납니다.

본보는 아울러 본보 제휴지로 일본 최고 권위지인 아사히신문과 긴밀한 현장 취재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올림픽 현장을 보도할 계획입니다.아사히신문은 이미 운동, 사회, 외보, 사진 등 총 23명의 취재팀을 시드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양사는 세계 스포츠계의 조류는 물론 특히 북한 선수단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어 공조해나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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