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오교문 2차선발전 선두

  • 입력 2000년 4월 10일 23시 57분


오교문(인천제철)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선두를 지켰다. 오교문은 10일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랭킹 라운드 1회전에서 5전 전승, 종합배점 40점으로 2위 박경모(인천 계양구청·37.5점)를 2.5점차로 따돌렸다. 여자부에선 박회윤(청원군청)이 37.5점으로 1위, 하나영(한국체대·35.5점)이 2위. 은퇴뒤 다시 활을 잡은 김수녕(예천군청·35점)과 김경욱(삼익스포츠·21점)은 각각 4위와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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