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월 19일 20시 1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현재 마라도나는 코카인 남용으로 인해 심장이 정상의 반밖에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혈압도 위험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
마라도나는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87년 피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의장을 방문해 체육훈장을 받을 정도로 카스트로와는 가까운 사이. 마라도나는 쿠바혁명을 극찬하면서 “나도 혼란한 이 세상에서 한명의 반역자였다”며 다소 엉뚱한 주장을 하기도.
<권순일기자·아바나외신종합>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