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1 16:091999년 9월 1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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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을 정확히 맞힌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너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발이 빨라 외야수로 수비범위가 넓고 1m73,68㎏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정확한 타격이 장점.
그는 “올해 팀이 각종 고교대회 8강전에서 번번이 떨어졌는데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팀을 4강으로 끌어올리는 게 최대목표”라고 밝혔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