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C오픈 우승자인 페리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3언더파68타를쳐중간합계10언더파2백3타를기록했다.
이로써 페리는 전날까지 선두였던 페인 스튜어트와 존 휴스턴(이상 2백4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로 나서 생애 두번째 PGA투어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84년 프로로 전향한 페리는 96년 나이키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지난 해에는 BC오픈에서 생애 첫 PGA우승트로피를 안았다.
닉 팔도와 타이거 우즈는 각각 2백9타로 선두에 6타 뒤져있다.〈힐튼헤드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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