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한국 스키점프등 부진한 출발

한국이 제1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지난 대회 종합 6위였던 한국은 23일 대회 스키점프 K90, 알파인스키 여자활강 등에 출전했으나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기대 종목으로 꼽히는 스키점프에서는 김흥수(한체대)가 1,2차시기 합계 1백99.0점을 얻어 31명 가운데 16위를 했고 김학수(한체대)는 30위에 그쳤다.

스키 여자활강에서는 이화여대의 고명희와 최혜주가 출전해 각각 28위(1분27초45), 34위(1분32초9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이스하키 팀은 B조리그 첫 경기에서 북구의 강호 핀란드에 0대6으로 완패했다.〈포프라드(슬로바키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