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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15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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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 앞서 차범근감독은 그룹미팅을 갖고 “하석주의 퇴장 등 악재로 1승달성에 실패했지만 아직 체념할 단계는 아니다. 국민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
한편 황선홍은 이날 훈련장에서 처음으로 볼을 가볍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 벨기에전 출전가능성을 시사. 최주영팀닥터와 줄곧 달리기로 몸을 푼 황선홍은 훈련 막바지에 공을 몰면서 드리블연습에 돌입.
〈파리〓이재권기자〉kwon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