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상무축구팀 2개로 확대…2002월드컵까지

  • 입력 1997년 12월 29일 20시 20분


국군체육부대 소속 상무 축구팀이 2002년 월드컵대회가 끝날 때까지 2개 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국방부는 29일 대한축구협회의 월드컵 지원요청에 따라 상무 축구선수 인가인원을 현재의 22명에서 35명으로 늘려 2개의 상무팀을 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훈련을 돕기 위해 국군체육부대와 육 해 공군사관학교, 진해정신수련원 등 5개의 군 잔디축구장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 이밖에 2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던 98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서동명 김학철 등 2명의 신병 훈련시기를 대회가 끝난 이후로 조정했다. 〈황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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