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7년 5월 23일 21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난 94년 챔피언이자 지난해 상금랭킹 1위인 최경주는 23일 경기도 88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1개를 기록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백34타(66-68)를 마크했다.
최경주는 3번홀(177m)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7번홀에서 장타를 앞세워 연속버디를 낚은뒤 후반 9개홀에서 버디 3개를 보탰다.
양용남은 선두에 3타 뒤진 1백37타로 전날에 이어 단독 2위를 지켰고 곽유현은 합계 1백38타로 일본 기린오픈 우승자 김종덕과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곽유현은 2번홀(383m)에서 1백40야드를 남기고 9번 아이언으로 친 것이 그린위에서 2번 바운드되면서 홀인돼 이글을 기록하는등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쳤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