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대표선발전]신예 남상수,플라이급 『4강 펀치』

  • 입력 1997년 4월 29일 19시 52분


대학1년생 신예 남상수(경희대)가 제9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파견 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에 올랐다. 남상수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인덕(원주시청)과의 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원투스트레이트와 받아치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13대7의 판정승을 거두었다. 남상수는 김인수(경남대)를 판정으로 물리친 지형진(용인대)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밴텀급에서는 남기태(경기체고)가 박기철(호남대)을 판정으로 제쳤다. 〈홍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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