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뚝섬 돔구장,LG상사 9월 착공

  • 입력 1997년 3월 29일 09시 02분


[윤양섭 기자] 오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경기장으로 쓰일 서울 성동구 성수1가 뚝섬 돔구장을 ㈜LG상사가 건설한다. 서울시는 28일 뚝섬 돔구장 부지 3만3천여평에 대한 2차 지명경쟁입찰 결과 9백95억3백만원을 써낸 LG상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쟁했던 대림산업은 8백50억원을 써냈다. LG상사는 공사비 3천억원으로 오는 9월 착공, 2001년 5월 수용인원 6만5천명의 돔구장을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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