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튀어나온 배수관 철제 덮개 밟았다가…차량 13대 날벼락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6일 09시 34분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팔결교 청주 방향 도로에서 배수관의 덮개가 이탈해 도로 위에 놓여져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팔결교 청주 방향 도로에서 배수관의 덮개가 이탈해 도로 위에 놓여져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충북 청주시 한 교량에 떨어져 있는 배수관 철제 덮개를 밟은 차량 10여 대의 타이어가 잇달아 파손됐다.

16일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7분경 청주시 팔결교 오창~청주 방면을 지나던 차량 13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해당 차들은 팔결교 입구 부근에 떨어져 있던 배수관 덮개로 인해 타이어 옆면이 찢기거나 휠이 뒤틀렸다. 배수관 덮개는 도로와 평평한 상태로 부착돼 있어야 하지만, 당시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 위에 이탈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속 덮개는 날카로운 부위가 튀어나온 모습이었다.

관할 기관인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17일 밤 0시 10분경 배수시설 정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에 대해선 배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배수시설 덮개#팔결교#타이어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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