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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인집 안방 뒤져 8000만원 훔친 50대…“빚 갚고 나머지 불 태워”
뉴스1
업데이트
2026-05-14 18:35
2026년 5월 14일 18시 35분
입력
2026-05-14 15:20
2026년 5월 14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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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전경. 뉴스1
세 들어 살던 주택에서 집주인의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홍성 광천읍의 한 단독주택 안방 서랍에 있던 현금 80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집주인인 60대 남성 B 씨로부터 수회에 걸쳐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안방 서랍에 현금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몰래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12일 오후 3시 25분께 A 씨를 조사하던 중 자백을 받아냈다.
조사 결과 그는 훔친 현금 중 약 1000만 원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나머지 돈은 불태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나머지 돈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홍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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