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서울 최대 ‘세계도시문화축제’ 열린다

  • 동아일보

올해로 30주년 맞아… 9, 10일 개최
세계 각국 전통의상-놀이 체험 등

서울시민에게 세계 각국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9, 10일 이틀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3일 서울시는 ‘세계를 담은 30년, 문화로 잇는 동행’을 주제로 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 1996년 ‘서울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작된 이래 매년 열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약 16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도시시네마 △대사관 존 △세계음식 및 디저트 존 △세계 전통 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 존 △K컬처 존 △키즈플레이 존 △서울팝업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DDP 어울림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각국의 주한대사관 관계자와 서울시 명예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초청 축하 공연과 친선 우호 도시 뉴질랜드 웰링턴 마오리족 공연단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음식·디저트 구역에서는 프랑스 바게트, 콜롬비아 커피, 오스트리아 굴라쉬, 폴란드 카바노스 등 음식을 맛볼 수 있다. 45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홍보관에서는 참여국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관람하고 각국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DDP 아트홀 내부에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세계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체험, 세계 영상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플레이존’과 휴식 공간을 위한 ‘서울팝업도서관’도 선보인다. 전통의상 체험에서는 총 10개국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세계영상사진전에서는 40여 개국 관광·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각국 주요 건축물과 문화가 담긴 사진을 직접 움직일 수 있다.

축제 기간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 우호 도시 전통 공연이 열린다. 각국 대사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세계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일인 9일에는 프랑스 만화 영화 ‘치킨 포 린다!’, 10일에는 헝가리 춤을 조명하는 예술 영화 ‘춤의 30색-헝가리의 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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