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문제 뿌리 뽑는다…국교위, ‘사교육 특위’ 출범

  • 뉴시스(신문)

사교육 특별위원회, 30일 1차 회의 개최
위원장에 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67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9. [서울=뉴시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67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9. [서울=뉴시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30일 오후 ‘사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교위는 지난 9일 개최된 제67차 회의에서 사교육 유발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사교육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첫 회의를 진행하는 사교육 특위는 이날부터 올해 10월 29일까지 향후 6개월간 사교육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 주체들과 각계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교위는 이현 우리교육연구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사교육 분야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와 현장 교원 등 15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보충학습 수준의 사교육과는 달리 대입 경쟁에 몰두하는 초등학생과 어린 유아 대상 사교육, 중고생 대상의 과도한 선행 사교육은 학교 수업 현장을 어렵게 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 제안과 동시에 이 문제의 뿌리인 학벌주의와 대입 경쟁 체제를 완화하는 근본적인 제도개혁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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