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4050’ 단계적 사회복귀 지원

  • 동아일보

광주 ‘해보면 챌린지’ 참가자 모집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는 5월 29일까지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중장년층의 발굴과 회복지원을 위해 ‘해보면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보면 챌린지는 발굴과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40, 50대 중장년층에게 일상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 고립·은둔 당사자는 이혼, 사별, 실직 등 취업의 문제로 인한 사회 적응의 어려움뿐 아니라 우울과 같은 정신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은둔 상태에 이른 특성을 갖고 있다.

센터는 중장년층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지원, 일상 경험 확장에 중점을 두고 해보면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온라인 기반 소통, 자조모임,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기 등에 참여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신감을 고취해 취업 연계 등 점진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 실시된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2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정서적 어려움과 대인관계 문제를 비롯해 문화·여가 활동 관련 등 다양한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희정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장은 “모든 나이에 걸쳐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지원하고 있지만 중장년층의 참여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중장년층이 해보면 챌린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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