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경 인천 중구 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이던 300t급 경비함정의 함미 갑판 일부가 물에 잠겼다.
사고 당시 해당 함정에서는 기관실 수리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기관실 내부로 물이 유입되면서 함미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배수 펌프를 동원해 기관실에 들어찬 물을 빼내고 있다.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함정이 일부 침수된 것을 직원이 발견해 상황실에 보고했다”며 “수리는 외부 업체가 맡고 있었고, 정확한 침수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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