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도시서 관광도시 도약”… 4대 전략 추진

  • 동아일보

반려동물 친화 관광 등 도입 계획

산업도시 울산이 관광도시로의 변신에 나선다.

울산시는 관광진흥위원회를 열고 ‘2026년 관광진흥계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나 매료되는 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관광진흥계획은 △새로운 관광 수요 선점 △‘꿀잼도시 울산’ 관광 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및 마이스(MICE) 도시 성장 지원 등 4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세부 과제는 모두 21개다. 울산시는 먼저 새로운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과 비즈니스·레저 결합 관광인 블레저(Bleisure) 관광,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태화강 뱃길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심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관광 기반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과 강동해안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과 해양산악 레저특구 육성도 추진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가동률 제고 등을 통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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