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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기야, 행복해야 해”…산후도우미 영상에 울컥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01 00:15
2026년 2월 1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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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가 신생아를 돌보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3주 동안 신생아를 돌본 산후 도우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산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홈캠에 잡힌 산후 도우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산모 A씨는 영상에 “마지막 날 내가 자는 사이에 도우미 이모님께서 아기에게 작별 인사를 하셨다”며 “아기에게 ‘행복해야 해, 건강해야 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도우미 이모님은 그동안 아기 덕분에 행복했다고 말씀하시고 울컥하신 듯 보였다”고도 덧붙였다.
또 A씨는 산후 도우미가 떠난 뒤, 뒤늦게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편지에는 “산모님! 잘 있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세요”라며 “아기 예쁘게 잘 키우시고 올해는 산모님 가정에 기쁨이 넘쳐 나세요. 고마웠습니다”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었다.
3주간 아이를 돌봐준 산후 도우미가 남기고 간 편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편지를 읽자마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너무도 좋은 분이셨기에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에 더 눈물이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분들은 진짜 저 직업을 사랑해서 하시는 거다” “좋은 분 만나는 것도 정말 복이다” 등 대체로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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