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고을 이름을 두루 노래한 남도창(南道唱) ‘호남가’는 첫머리를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허고…”로 시작한다. 함평군이 모두가 부족함 없이 어울려 화평하게 살아가는 곳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대목이다.
함평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미니 단호박’이다. 국내 미니 단호박 주산지인 함평은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함평 미니 단호박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속에서 유기질 퇴비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기온이 낮은 환경이 단호박의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고 영양분을 과육 속에 최대한 저장해 깊은 단맛을 낸다. 최근에는 전자레인지에서 5분 남짓 익혀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어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천지한우’는 청정 자연의 드넓은 함평 들녘에서 사육되는 최고급 한우 브랜드다. 친환경 무항생제 사료만 사용해 소비자 신뢰가 높다. 섬유질 사료(TMR)로 사육해 셀레늄이 함유돼 있으며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식미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평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는 한우와 미니 단호박을 비롯해 쌀, 양파, 딸기, 무화과, 키위, 고구마, 민물장어 등 75개 업체의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함평천지몰은 설을 맞아 2월 13일까지 특별 할인 기획전을 연다. 한우, 과일, 참기름, 곱창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기획전 기간 구매 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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