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진천군 덕산읍에서 같은 국적의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2시간 20여분 만에 청주에서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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