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세운 개신교 첫 강화도 교회 불… 대예배실 전소

  • 동아일보


한국 개신교 선교의 중심지인 인천 강화도에 1893년 처음 세워진 강화교산교회에 불이 났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4분경 강화군 양사면에 있는 교회에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예배실 등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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