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 미성년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오후 11시경 10대 A 군 등 총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140만 원 상당의 무선 이어폰과 지갑을 훔치는 등 서울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피해자는 빼앗긴 무선 이어폰의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일당의 위치를 특정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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