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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시급 ‘4400만원’…3년 연속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16 15:11
2025년 5월 16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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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15일(현지시각) 발표한 ‘2025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호날두는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하기 전 총 2억7500만 달러(약 385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2억6000만 달러보다 15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호날두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우리 돈으로 하루에 10억5000만원, 시간당 4400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포브스는 호날두가 경기 수입으로 2억2500만 달러, 경기 외 수입으로 50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추산했다.
2022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나르스와 계약한 호날두는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만 합쳐서 9억3900만명에 달하며, 지난해 8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500만명에 이른다.
그는 광고, 투자, 협업 등을 통해 막대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호날두에 이어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억5600만 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세운 NBA 최고액 1억2820만 달러를 넘어선 농구 선수 최고 기록이다.
커리는 경기 수입은 5600만 달러인데, 경기 외 수입은 1억 달러로 호날두를 앞섰다.
3위는 올해 1월 은퇴를 선언한 영국 출신의 전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타이슨 퓨리(1억4600만 달러), 4위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닥 프레스콧(1억3700만 달러)이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1억3500만달러로 작년보다 두 계단 아래인 5위에 자리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 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는 1억250달러(약 1400억원)의 수익으로 9위에 자리했다.
오타니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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