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고로쇠 수액 채취 60대, 낭떠러지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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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2월 11일 14시 56분


ⓒ뉴시스
경북 울릉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9분경 경북 울릉군 서면 두리봉 자락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남성 A 씨가 100m 가량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고로쇠 농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경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고로쇠를 채취하던 중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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