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에이즈 유발’ HIV 감염 17년 추적해보니…100명 중 4명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4-11-06 09:58
2024년 11월 6일 09시 58분
입력
2024-11-06 07:52
2024년 11월 6일 07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립보건연구원 2006~2023년 한국 HIV/AIDS 코호트연구 분석
2030 감염 비율 높아…“이에 맞는 예방관리 대책 세워야”
에이즈 예방을 위한 지혜 캠페인 광고물./뉴스1 ⓒ News1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을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률이 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는 17년간 발생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로 신규 감염인 중 20~30대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이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2006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HIV 양성 확진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2177명 중 2071명을 대상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에이즈는 전염성과 치명률이 높다. 지난해 유엔에이즈합동계획(UNAIDS)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전 세계적 누적 HIV 감염자 수는 약 8560만 명이며 그중 3900만여 명(45.5%)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각 나라의 특정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별 연구를 위해 다기관 개방형 코호트를 구축해 2006년부터 한국 HIV/AIDS 코호트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코호트 연구에는 지난 15년여간 전국 16개 중대형 종합병원 2177명의 대상자로부터 지속해서 수집된 자료와 자원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5년 6월 국내 첫 HIV 감염인이 보고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내국인 감염인은 1만 9745명으로 그중 생존 HIV 감염인은 1만 6467명(83.3%)이다. 누적 생존율은 90.4%다.
지난해의 경우 신규 감염인은 1005명으로 2022년 전년(1066명) 대비 5.7%(61명) 감소했다. 다만 신규 감염인 중 외국인의 비율은 25.5%로 전년 22.6%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집된 코호트연구 감염인 2071명의 특성을 분석해보면 남성은 1954명(94.4%)으로 여자 117명(5.6%)보다 많았다.
등록 시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성 접촉이 1828명(88.7%), 동성 간 성 접촉이 795명(38.6%), 이성간 성 접촉이 624명(30.3%)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39세 599명(28.9%), 40~49세 507명(24.5%), 20~29세 421명(20.3%) 순이었다.
지난해 신규 감염인만 놓고 보았을 때는 20~30대가 전체 신규 감염인의 64.1%를 차지해 젊은 층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원은 “20~30대 젊은 층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치료도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정부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레트로바이러스제는 HIV 감염인에게 사용되는 약물로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으나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 기능이 유지돼 에이즈로 진행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조기 투여하면 전염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면서 “생존 감염인 증가 및 고령화에 대비한 HIV 감염인 만성관리 대책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3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4
“차 대지마” 주차장 바닥에 본드로 돌 붙인 황당 주민 [e글e글]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7
부상 선수 휠체어 밀어준 김상식, 베트남 사로잡았다
8
“전격 숙청된 중국군 2인자 장유샤, 핵무기 정보 美 유출 혐의”
9
이재용 차에서 포착된 음료수…전해질 많다는 ‘이것’이었다
10
中외교부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작업…기업 자체 판단”
1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입법 안해”
3
한동훈 “김종혁 탈당권유, 北수령론 같아…정상 아냐”
4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5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6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7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8
與 “통과시점 합의 없었다” vs 국힘 “與, 대미투자특별법 미적”
9
李 “힘 세면 바꿔준다? 부동산 비정상 버티기 안돼”
10
국힘 윤리위 “김종혁, 탈당 권유” 중징계… 張-韓 갈등 심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3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4
“차 대지마” 주차장 바닥에 본드로 돌 붙인 황당 주민 [e글e글]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7
부상 선수 휠체어 밀어준 김상식, 베트남 사로잡았다
8
“전격 숙청된 중국군 2인자 장유샤, 핵무기 정보 美 유출 혐의”
9
이재용 차에서 포착된 음료수…전해질 많다는 ‘이것’이었다
10
中외교부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작업…기업 자체 판단”
1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입법 안해”
3
한동훈 “김종혁 탈당권유, 北수령론 같아…정상 아냐”
4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5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6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7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8
與 “통과시점 합의 없었다” vs 국힘 “與, 대미투자특별법 미적”
9
李 “힘 세면 바꿔준다? 부동산 비정상 버티기 안돼”
10
국힘 윤리위 “김종혁, 탈당 권유” 중징계… 張-韓 갈등 심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학력 세탁해 ‘맥날’ 알바해요”…美 취업난에 ‘저임금 노동직’도 치열
한국인 10명 중 8명 “설탕 과다 기업에 세금 물려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