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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농약 음독사건 범인은 ‘사망자’…경찰 ‘불송치’ 결정
뉴스1
입력
2024-09-30 11:07
2024년 9월 3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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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7일 주민 4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에서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원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2024.7.17. 뉴스1
초복날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사망자로 밝혀졌다.
경북경찰청은 30일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사망자인 A 씨”라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하고 불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초복인 지난 7월15일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의 주민 B 씨 등 4명이 점심식사 후 경로당으로 이동해 커피를 마신 뒤 심정지, 의식불명 등에 빠졌다 3명은 회복해 퇴원했으나 1명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수사 결과 이들의 위세척액에서 모두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A 씨는 사건 발생 사흘 후 쓰러져 같은달 30일 숨졌으며, 위세척액에서는 B 씨 등과 다른 농약 성분이 나왔다.
(안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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