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신질환 산재 신청, 4년 전보다 2배 늘었다…1위는 ‘적응장애’
뉴스1
업데이트
2024-09-14 11:34
2024년 9월 14일 11시 34분
입력
2024-09-14 11:34
2024년 9월 14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019년 313건→2023년 684건 ‘훌쩍’…“근로환경 악화, 대책마련 시급”
ⓒ News1
지난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신청이 4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신청은 684건이었고 이 중 65.8%인 450건이 승인됐다.
지난해 정신질환 산재신청은 4년 전인 2019년 313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정신질환 산재 신청은 2014년 135건에서 2018년(233건) 처음으로 200건을 넘어선 뒤 계속 증가세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313건 △2020년 561건 △2021년 696건 △2022년 657건 △2023년 684건이었다.
올해도 8월까지 집계된 신청 건수는 539건에 달한다.
지난해 정신질환 산재 신청을 증상별로 살펴보면, 적응장애가 307건으로 가장 많았다. 2019년(85건)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뒤이어 우울증(141건), 불안장애(64건), 기타(64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59건), 급성스트레스장애(49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산재 신청이 많아진다는 것은 근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근로자들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방부 “북 오물 풍선 비용 개당 10만원…겨울에도 지속 살포할 것”
김장철 배추 가격 잡는다…농식품부 “이달 하순 내림세 체감할 것”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9.1조…반도체 수장 “기대 못미쳐 송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