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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리사이클링타운 폭발’ 치료 근로자 1명 사망·1명 위독
뉴시스
입력
2024-06-18 10:16
2024년 6월 18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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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근로자 46일 만에 숨져
ⓒ뉴시스
전주리사이클링타운 폭발사고로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끝내 숨졌다.
1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리사이클링타운 폭발사고로 치료를 받던 근로자 A(48)씨가 숨졌다. 사고 발생 46일 만이다.
A씨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사고 당시 전신 85%에 화상을 입어 충북의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경찰은 유족과 협의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한 부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의 사망으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본격 검토할 방침이다.
이외 피해자 4명 중 1명도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3명은 치료가 호전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과 별개로 운영사가 안전관리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수사를 맡은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안전관리책임자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안전관리 미준수에 대한 부분을 알고도 방치되었는지, 윗선에 제대로 보고가 되었는지 파악 중이다.
향후 압수물 분석이 이뤄지는 대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42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당시 근로자들은 음식물 처리시설 지하 1층에서 소화조 슬러지 배관 교체작업을 벌이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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