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택시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70대 기사 사망

  • 뉴시스
  • 입력 2024년 2월 19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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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10시 37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인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승객 B씨도 골절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사고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사고 당시 비가 내려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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