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2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분석”

  • 뉴스1
  • 입력 2024년 2월 15일 00시 33분


코멘트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14일 오후 11시33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9㎞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41.28도, 동경 129.15도로 발생 깊이는 20㎞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올해 북한 지역에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4회 발생했다.

앞서 지난 8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