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이동 시작’ 설 연휴기간 2852만명 이동한다

  • 뉴시스
  • 입력 2024년 2월 8일 11시 37분


설 연휴를 앞둔 8일 전국에서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날 서울역과 수서역,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6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8일~2월12일) 교통수요 전망을 위해 1만12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85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663만명이, 8일 594만명, 9일 570만명, 11일 564만명, 12일 46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의 경우 설 전날 9일 오전을 선호하며, 귀경길은 설 다음 날 11일 오후와 설 다음다음 날 12일 오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