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000만원 현금수거책 “피싱 연루 몰랐다” 주장…법원 판단은
뉴스1
입력
2023-12-02 07:20
2023년 12월 2일 07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네 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여하고도 “보이스피싱 범죄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남성이 무죄를 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범준 부장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씨(5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2022년 10월 남양주 등지에서 금융기관·근로복지공단 직원을 사칭한 A씨의 지시를 받고 네 차례에 걸쳐 4685만원을 피해자들에게서 받아 A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에게서 받은 현금 700만원을 A씨가 알려준 제3자에게 7회 분할 송금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씨는 재판에 넘겨진 후 보이스피싱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범죄를 실현하려는 의사도 없었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서류로만 현금수거책으로 채용된 데다 텔레그램 메신저로 지시를 받았고 타인의 정보를 도용해 무통장 입금하는 등 현금수거책의 전형적 행태를 보였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채용되고 일주일 정도 서류 배송 업무를 수행한 점 등을 봤을 때 정상적인 회사에 취업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씨가 현금 수거 당시 자신의 승용차를 여러 차례 이용하고 자신의 신분증 등을 보여준 것도 고려했다.
특히 김씨가 채용 당시 받기로 한 월 기본급 150만원과 추가 수당을 다 받지 못한 것은 현금 수거 업무 대가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재판부는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김씨의 행동이 다소 불합리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나날이 조직화하고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볼 때 사기단에 속아 수금이나 현금 전달에 충분히 가담할 수 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불법주차 스티커 떼라며 고래고래”…외제차 차주 ‘경비원 갑질’
2
美USTR 대표 “한국, 투자법 처리 안하고 디지털法만 도입”
3
모니터 2개는 목 디스크 부른다?…‘80:20’ 황금 배치법 [알쓸톡]
4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5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6
조현 “트럼프 관세 압박, 국회 비준 미동의가 원인 아냐”
7
[단독]39억 횡령뒤 해외도피 檢공무원, 자진귀국해 체포
8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9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10
‘탈세 의혹’ 차은우, 국방부도 손절했다…군 홍보영상 비공개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4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5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6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7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10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불법주차 스티커 떼라며 고래고래”…외제차 차주 ‘경비원 갑질’
2
美USTR 대표 “한국, 투자법 처리 안하고 디지털法만 도입”
3
모니터 2개는 목 디스크 부른다?…‘80:20’ 황금 배치법 [알쓸톡]
4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5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6
조현 “트럼프 관세 압박, 국회 비준 미동의가 원인 아냐”
7
[단독]39억 횡령뒤 해외도피 檢공무원, 자진귀국해 체포
8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9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10
‘탈세 의혹’ 차은우, 국방부도 손절했다…군 홍보영상 비공개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4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5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6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7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10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내 차에 불법주차 스티커를”…차주 행패에 경비원이 한 행동
靑 “中 서해 잠정조치수역 구조물 이동…의미 있는 진전 환영”
남성 불임 환자 절반에서 ‘정계정맥류’ 질환… 확장된 정맥 선택적 차단, 혈류 역류 막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