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주 규모 4.0 지진…“전진일까 무서워” “가족에 전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30 05:57
2023년 11월 30일 05시 57분
입력
2023-11-30 05:35
2023년 11월 30일 05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북 진도 5, 울산 진도 4, 부산·경남 진도 3
올해 해상 지진 중 2위…육상 지진 중 1위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규모 4.3→4.0 조정
2016·2017년 경주·포항 지진 "전조 아니길"
기상청 "지진동 느낄 수 있어…안전 유의를"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23.11.30/뉴스1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55분24초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79, 동경 129.42이며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발생 직후인 오전 4시55분께 규모 4.3으로 추정해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수동 분석을 통해 규모를 4.0으로 조정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경북은 Ⅴ(5)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다.
울산은 진도 Ⅳ(4)이 기록됐다.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남, 부산은 진도 Ⅲ(3)을 기록했다.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새벽시간대 지진동을 느낀 경주 일대, 재난문자를 받은 전국의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이다.
한 누리꾼은 X(트위터)에서 “꽝 소리와 함께 침대와 함께 몸이 같이 흔들렸다”며 “바로 재난문자가 울려서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포항·경주 지진을 경상권에서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온몸에 소름 끼치는 그 느낌”이라고 술회했고, 다른 누리꾼도 “재난문자(보고) 바로 가족들한테 전화해 버렸다. 자느라 못 느꼈다고 한다”고 했다.
과거 경주·포항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두 지진을 겪었다는 포항에 사는 한 누리꾼은 “그때는 위층에서 작은 소리만 나도 깜짝 놀라고 벌벌 떨었다”며 “다시 제대로 겪으니까 또 후유증 남을 것 같다.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제발 전진(前震)이 아니어야 할텐데”라며 “인천이지만 다시 잠도 못 들 정도로 너무 무섭다. 혹여나 본진이 또 발생할까 봐”라고 했다.
전진은 큰 지진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보다 작은 규모의 지진을 의미한다.
이번 지진이 기록한 규모 4.0은 지난 5월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이래 올해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 규모다.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만 놓고 보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기도 하다.
육상 지진의 경우 가장 최근에는 10월25일 오후 9시46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4, 최대 진도 Ⅴ(5) 지진으로 저녁 시간대 대전·충남 일대 시민들이 지진동을 느껴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북 경주 일대는 지난 2016년 9월12일 규모 5.8 최대 진도 Ⅵ(6)의 ‘경주 지진’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당시 기상청이 1978년 지진 통보 업무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을 기록했다.
국민안전처(행정안전부 전신) 조사에 따르면 인명 및 재산 피해 9319건이 발생했다.
근처 경북 포항에서도 2017년 11월15일 규모 5.4 최대 진도 Ⅵ(6)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포항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을 미국의 54번째주로 만들겠다”…그린란드 나타난 짝퉁 트럼프
2
라면 먹고도 후회 안 하는 7가지 방법[노화설계]
3
[광화문에서/김준일]단식 마친 장동혁… 중요한 건 단식 그 다음
4
8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5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6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7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8
나라빚 1경2320조원 日, 총리는 선거용 ‘감세’ 카드…괜찮을까[딥다이브]
9
검찰이 압수해 보관했던 7백억대 비트코인 사라져
10
‘성조기 든 펭귄’과 그린란드 정복?…트럼프, 7년전부터 야욕
1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2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3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4
“쿠팡, 로비로 韓-美 못 흔들 것” 金총리, 美서 공개 경고
5
정청래 “이해찬 고문 위중…조속한 회복 온 마음 모아 빌어”
6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7
[사설]과제만 잔뜩 남긴 이혜훈 청문회… 낙마한다고 끝 아니다
8
[사설]현대차 노조 “로봇 1대도 못 들여”… 함께 망하자는 건지
9
“한국을 미국의 54번째주로 만들겠다”…그린란드 나타난 짝퉁 트럼프
10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을 미국의 54번째주로 만들겠다”…그린란드 나타난 짝퉁 트럼프
2
라면 먹고도 후회 안 하는 7가지 방법[노화설계]
3
[광화문에서/김준일]단식 마친 장동혁… 중요한 건 단식 그 다음
4
8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5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6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7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8
나라빚 1경2320조원 日, 총리는 선거용 ‘감세’ 카드…괜찮을까[딥다이브]
9
검찰이 압수해 보관했던 7백억대 비트코인 사라져
10
‘성조기 든 펭귄’과 그린란드 정복?…트럼프, 7년전부터 야욕
1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2
더 거세진 이혜훈 불가론…“국민에 대한 도전, 지명철회 불가피”
3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4
“쿠팡, 로비로 韓-美 못 흔들 것” 金총리, 美서 공개 경고
5
정청래 “이해찬 고문 위중…조속한 회복 온 마음 모아 빌어”
6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7
[사설]과제만 잔뜩 남긴 이혜훈 청문회… 낙마한다고 끝 아니다
8
[사설]현대차 노조 “로봇 1대도 못 들여”… 함께 망하자는 건지
9
“한국을 미국의 54번째주로 만들겠다”…그린란드 나타난 짝퉁 트럼프
10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러·우, 아부다비 3자 종전협상…첫날 합의 못내고 24일 재개
與 1인1표제 당원 85.3% 찬성…정청래 “압도적 뜻 확인”
당진대전고속도로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1명 경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