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 ‘뚝’ 쌀쌀…중부·전라·제주 ‘강풍’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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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0월 16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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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문화주간’이 시작된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3 한복문화주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전국각지에서 전시·체험·패션쇼 등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10.16. 뉴스1
‘2023 한복문화주간’이 시작된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3 한복문화주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전국각지에서 전시·체험·패션쇼 등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10.16. 뉴스1
월요일인 16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해가 진 뒤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화요일인 17일 아침 기온이 최저 3도, 고산지대의 경우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걸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과 산지, 그밖의 고산지대의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이 예상된다. 평년(최저 6~14도)보다 기온이 1~3도 낮을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이 평소보다 더 떨어지는 셈이다.

해 진 뒤 기온은 약 15~20도 떨어지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상태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구름이 많을 때가 있겠다.

중부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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