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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폭염 뒤 열대야…내륙 곳곳 최대 40㎜ 소나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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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18:25
2023년 7월 21일 18시 25분
입력
2023-07-21 18:25
2023년 7월 2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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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영주봉화대대 장병들이 영주시 단산면 피해지역에서 토사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2023.7.21/뉴스1 ⓒ News1
금요일인 21일 퇴근길에는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까지 서울과 경기 내륙에 5~40㎜, 강원 내륙·산지에 5~40㎜, 대전과 세종, 충청에 5~40㎜, 전북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에 5~40㎜, 대구와 경북 내륙에 5~40㎜, 경남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전주 35.4도, 청주 35.1도, 서울 34.3도, 대전 34.2도 등 무더웠다. 이에 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유지됐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곳에 따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강원 내륙과 경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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